여유히 햄버거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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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유히 입니다 : )

오늘은 비트코인도 아니고 주식투자도 아닌 독서를
딱 10분 투자한 지 3일 차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불금이네요!
여러분은 금요일 출근하실 때 어떤 마음이신가요?
설렘?
아니면 출근하기 싫은..?
연차 내고 싶은?
놀러 가고 싶은?

저는 놀러가고싶은 금요일인거같아요..
그래서! 오늘 하루도 기쁘게 시작해봤습니다.

왜 기쁜가?

하루하루 작은 성취감이 생겨서?

알고 계시듯 저는 하루 딱!
10분 독서에 투자 중입니다.

작은 성취감도 있지만

어떻게 보면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3일째가 고비죠..ㅋㅋㅋㅋ 정말 고비더라고요...

그런데 그런 말이 있더라고요?

작심삼일 해도 괜찮은데…??

괜찮다고!?

또 작심삼일을 계속해라!!

읭?
작심삼일?
괜찮다면서 계속하라고?
무슨 말이지?


네. 맞습니다.

저는 3일째 아침에 10분 투자하기를
포기하면서
기쁘게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점심 때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좀 엉뚱하지만?

좋은 방법인 거 같아요.?!


자자 다시 작심 삼일 다시 시작! 했습니다:)
대단하죠? ㅋㅋ

다시 새롭게?? 53쪽부터 시작했는데요!!

네 여러분 중요한 건 다시 시작한 거 아니겠어요? :)

우리가 몸의 근육을 키울 때 체계적인 방법으로 하듯이
생각의 근육을 키우는 독서도 체계적인 훈련이 필요하다고 하셨어요.

그중 한 가지를 말씀드려 보면

저도 모르게 한 가지는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회사에 출근할 때 또는 이동할 때 항상 이 책을 가지고 다닙니다.
왜??
10분 투자해야하니까요!!!!

굳이 하루에 딱 10분만 보면서 생각하시면서 웃으시는 분들도 있으실 거예요.
(저도 쓰면서 웃겼어요 ㅋㅋ)

혹시 기억하시나요?
제 글 중 1탄에 책의 어이없는 효과 3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첫 번째가 바로 있어 보인다.??
라는 건데요?
누군가에게 있어 보이려고 들고 다니고 그런 건
아니지만 그런 효과가 있다는 말입니다.

혹시나 있어 보이려고 가지고 다니는 건 아니지만
어이없게 생기는 효과라는 거 아시죠??

들고 다니다 보니 정말 그런 거 같기도 하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안 까먹기 위해서 가지고 다니고
꼭 가방에만 넣어둡니다..ㅎㅎ


아참 한 가지가 더 있네요!!!


여러분은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저는 가끔 책을 보다가 저자와 저의 생각이 일치하거나 또는 다르거나
저를 생각에 빠지게 하는 것들이
이렇게 대화를 걸어온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도 10분을 독서하는 중 저에게 말 건문장은


바로 이 부분이었습니다.

인간은 일부러 자연스럽지 않은 행동을 할 때,
더 기억에 많이 남아요.
불편한 게 좋아요.


공감하시나요? 아니면 다른 생각이신가요?
(댓글로 여러분에 이야기도 남겨주시면 감사합니다)

저는 10분 동안 독서 후..
다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저는 평소에 안하던 삶의 방식을
살아가려고 행동을 하고 있는데
더기억에 많이 남나?
하루의 생활을 돌아보면 그런 거 같습니다.
불편한 게 좋은가?
저는 이건 또 아닌 거 같기도 하고
맞는 거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ㅎㅎ
(조금 더 생각하게 되는 부분이더라고요)

오늘의 10분은 책을 보고 조금은 미련도 남고
생각할 부분도 생기는 시간이였습니다.



인증샷 :)

시작! :)

종료:)


가끔 이렇게 하늘이 말을 걸때가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

퇴근길에 한번 iPhone 12 mini 로 찍어봤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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